박윤하,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테마곡 부른다

입력 : 2017-01-06 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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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 제공

'K팝스타4' 출신 박윤하가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아홉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제작진은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Part.9 '하루에 하나씩'을 공개했다. 이로써 박윤하는 성시경, 이선희, 윤미래, 린, 정엽, 하현우, 빅스, 켄, 커피소년에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 OST 황금 라인업에 합류하게 됐다.
 
'하루에 하나씩'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곡으로, '나는 매일 하루에 하나씩 너를 배우고 느껴 아직 사랑이란게 서툰 내 맘' 등 달달한 가사와 박윤하의 깨끗한 음색을 담아 풋풋한 감성과 설렘을 극대화했다.
 
특히 극 중 사랑에 빠진 연인인 허준재(이민호)를 닮고 싶어하는 심청(전지현)의 꾸밈없는 서툰 감정을 표현해 두 사람의 멜로 라인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수, 목 밤 방송된다.

남유정 인턴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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