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유병재, “GD와 아삼육이다” 끈끈한 친분 드러내

입력 : 2017-01-09 0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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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9일 방송되는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유병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사전 녹화에서 안정환은  유병재에 대해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시국버스킹’을 언급하면서 “무섭지는 않느냐고 물었는데 그런 건 두렵지 않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MC들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유병재의 어록을 소개하며 “이런 멘트는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유병재는 “아이콘이 되려고 일부러 하는 거다. 사명감이나 대단한 의식을 갖고 있기 보다는 그냥 내가 관심병이다”라고 농담 섞인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유병재는 YG와 계약 이후 YG 식구들과의 친분을 이야기하며 “GD와는 아삼륙”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전화번호는 있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유병재는“당연히 있다. 지용이가 먼저 줬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MC들은 유병재에게 GD와의 전화연결을 요구했고, 유병재는 “안 그래도 죽기 전에 지용이 카드를 쓰려고 한다”고 대답해 과연 GD와의 즉석 전화연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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