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커스뉴스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원스님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찌 그리 일찍 가시는지? 스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꼭 이루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올렸다.
 
정원스님은 지난 7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열린마당 인근에서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는 유서를 남긴채 분신했다.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지 이틀만인 9일 숨을 거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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