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알렉스, 비의 폭로에 “잠깐만요”

입력 : 2017-01-16 23:47:33

알렉스 비.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알렉스가 비의 폭로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부탁해'에서 알렉스는 “비와 드라마를 같이 찍은 적이 있다. 마음도 잘 맞는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만 알렉스는 “비와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낸다”며 “그런데 김태희씨를 한 번도 직접 본 적이 없다. 두 사람은 만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폭로했다.

그는 비와의 폭로전이 이어지자 “다 죽어보자고?”라고 말하면서도 “잠시만요”라고 당황해 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비는 "형이 이렇게 나오면 내가 어떻게 나오겠냐"라고 공격하자 그는 "저도 다칠게 많기 때문에"라며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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