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 발표...과거 연인 따라 세례받은 비 '미카엘'

입력 : 2017-01-17 13:47:13 수정 : 2017-01-17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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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결혼. 셀트리온, 레인컴퍼니 제공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와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과거 천주교로 개종하고 세례를 받았던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비는 지난 2014년 7월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원래 무교였지만 김태희와 연인이 된 후 천주교로 개종, 미카엘이라는 세례명을 받은 바 있다. 김태희의 세례명은 베르다다.
 
당시 김태희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례식은 비밀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는 "비의 세례는 오래전부터 계획된 일"이라며 세례 소식과 함께 불거진 결혼설을 부정하기도 했다.
 
한편 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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