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보아 열애 인정...'배우-가수' 커플 누가 있나

입력 : 2017-01-18 09:49:55 수정 : 2017-01-18 09: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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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보아. 각 소속사 제공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또다른 배우-가수 커플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8일 "주원과 보아가 교제중이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주원과 보아는 평소 지인, 동료들과 모임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된 후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배우와 가수 커플의 탄생으로 누리꾼들은 비슷한 연예인 커플들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연인 관계로는 5년의 열애 끝에 지난 17일 결혼을 발표한 비와 김태희 커플이 있다. 가수가 본업이며 연기자도 겸업하는 비와 배우인 김태희도 남녀가 바뀌었지만 '배우-가수' 커플이다.

셀트리온, 레인컴퍼니 제공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도 마찬가지다. 빅뱅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가 인정한 이 커플은 공식적인 자리에 얼굴을 비추거나 방송상으로도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내비치는 훈훈한 커플이다.
 
배우 이민호와 가수 수지 역시 같은 유형의 '톱스타 커플'이다. 두 사람은 여러차례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잘 만나고 있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배우 주지훈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등도 대표적인 '배우-가수' 커플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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