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이하나, 절체절명 위기 맞는다

입력 : 2017-01-22 17: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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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이하나. CJ E&M 제공

'보이스' 이하나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 4회는 강권주(이하나)가 엘리트 경찰 박은수(손은서)의 동생이 괴한에게 납치된 사건을 해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을 내보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이하나는 어느때보다 긴박한 분위기를 나타내며 주위를 살피고 있다. 112 신고센터장 권주는 주로 종합상황실 안에서 소리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권주가 현장에서 총을 겨누고 있고, 누군가에 의해 칼로 위협을 당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방송에서 권주는 무진혁(장혁)에게 자신의  아버지도 과거 진혁의 아내를 죽인 범인을 쫓다가 동일한 범인에게 살해당했음을 고백했다.  이에 당시 유력한 용의자였지만 권주의 증언으로 풀려났던 고동철(황상경)이 죽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 접수를 듣게 되면서 두 사람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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