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비극의 사형수로 추락한 검사...‘강렬 눈빛’으로 변신 예고

입력 : 2017-01-23 0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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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고인' 제공

 


지성이 파격 변신을 알리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제작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에서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범 누명을 쓴 지성의 강렬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성은 두려움과 혼란 등 복잡한 감정이 내재된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한층 강인하고 날렵해진 스타일 변화가 눈에 띄는데 세상에서 가장 가혹하고 슬픈 악몽을 꾸게 될 드라마틱한 캐릭터 '박정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고인’에서 지성은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부 검사에서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되는 불행의 주인공 박정우 역을 맡아 거대한 힘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고자 험난한 여정에 나선다.
 
첫 방송에는 오로지 정의 구현을 위해 살아가던 검사 박정우가 희대의 악마 차민호(엄기준)와 불행한 악연을 맺고, 그로 인해 무자비한 음모에 휘말리면서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범 누명을 쓰는 과정이 펼쳐진다.
 
지성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과정과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려 나간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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