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이 험난한 하산코스에 혀를 내둘렀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은 경상남도 거창에서 펼쳐진 '육감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내보냈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복귀한 정준영은 멤버들이 자신의 이름을 30번 불러줄 때까지 계속 지리산 등산을 해야하는 나홀로 미션을 수행했다.
해당 미션을 알지 못하는 멤버들은 게임에만 집중했고, 결국 정준영은 정상까지 가게 됐다. 정준영은 내려오는 길에 빠른 코스를 발견했지만 난이도가 상당했다.
그럼에도 정준영은 빨리 가기 위해 하산을 시작했다. 하지만 정글을 방불케 하는 험난한 길을 보고 "여기로 올라왔으면 우리 죽었어. 여기 장난 아니야"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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