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화장품 브랜드 투자자 됐다…'라이징스타' 디자인 이어 투자까지

입력 : 2017-01-24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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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을 앞두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이징스타’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던 배우 하정우가 디자인에 이어 이번엔 이 회사의 투자자로 나섰다.
 
24일 비포앤애프터바이오 관계자는 하정우가 이 회사 한규리 대표와의 오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디자인 참여에 이어 최근 투자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하정우는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던 중 한 대표를 통해 피부관리를 받으며, 깔끔한 피부를 얻었다.
 
이후 한 대표의 '라이징스타' 론칭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투자까지 하며 한 대표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라이징스타는 연예인 지망생은 물론 아이돌 스타들의 피부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던 한 대표가 잘못된 화장품 선택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 붕괴되는 사례를 접하고 이를 돕기 위해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다.
 
비포앤애프터바이오 관계자는 "10-20대를 위한 영브랜드 라이징스타와 하정우가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출시될 라이징스타의 다양한 제품과 제품에 담긴 하정우의 그림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징스타’브랜드 제품들은 올해 초 ‘워터뱅뱅 앰플 미스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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