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관련 게임주식 급등
증강현실 기술과 유명 IP '포켓몬스터'를 결합한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한국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포켓몬고'가 출시된 이후인 1월 24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82% 오른 5,660원에 거래 중이다.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한 것.
한편 한빛소프트는 AR 게임을 개발하고 있어 포켓몬 고 이슈가 있을 때마다 수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날도 전날과 비교해 14.17%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하이소닉도 30% 급등한 45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다날은 지난 23일 VR기기에서 금융 및 결제 등 서비스를 이용할 때 모션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는 VR기반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소닉은 지난해 8월 포켓몬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제품에 피카츄와 같은 포켓몬 인기 캐릭터를 적용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