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러운 잠' 발끈 국민 1,011명, 오늘(25일) 공동고발… 표 의원 사퇴 및 제명 요구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더러운 잠' 누드 그림에 발끈한 국민 1011명이 오늘(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표 의원 을 고발할 예정이다.
25일 인지연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2017년 1월 5일(수) 오후 2시 30분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표창원 외 1인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 1,011인의 공동고발장을 들고서, 표창원 의원실을 방문해 사퇴와 제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을 방문, 국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한 대국민사와 책임 표명을 요구할 것이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를 찾아가 표창원 의원 제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동고발에 참여할 사람들은 신분증을 갖고 오늘(25일) 오후 1시 국회 앞 일정장소에 모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고발장은 세 개의 과정 이후, 표 씨의 근무지인 여의도 국회의 관할법원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접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수고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명단 계속 받으시는 건가요?", "고생많으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