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인기 모바일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이 25일 새벽 단행한 업데이트 이후 빚어진 오류로 몸살을 앓고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이날 새벽 서버 안정화 및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을 목적으로 정기점검을 진행, 이날 오전 8시 업데이트를 마쳤다.
그런데 이후 몬스터의 체력이 남았음에도 사망하거나 혈맹 출석인원이 '0명'으로 표기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 넷마블 측은 공식카페를 통해 "서버에선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몬스터 HP에 대한 정보가 간헐적으로 화면상에 늦게 노출돼 싱크가 맞아 몬스터가 금방 죽는 것처럼 보이는 일시적 오류가 확인됐다"면서 "혈맹 출석인원 오류에 대해서도 확인을 마친 상황으로, 최대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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