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라인콩코리아와 공동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여명 for Kakao’의 게임 OST에 가수 김윤아가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윤아는 ‘하하하쏭’, ‘매직 카펫 라이드’, ‘야상곡’ 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모던 록 밴드 자우림의 메인보컬이다.
특히 김윤아는 이번 '여명' OST에서 직접 작사부터 작곡을 맡아 '국보급'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라인콩코리아 관계자는 "카카오와 라인콩코리아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여명 for Kakao'의 OST를 자우림의 김윤아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김윤아의 신비로운 음색을 통해 '여명'의 게임 분위기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제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명 for Kakao’는 정식 출시에 앞서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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