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MC한혜진 "모든게 의심, 무서워"

입력 : 2017-01-29 1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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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MC 한혜진. 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제공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MC 한혜진이 맹활약했다.
 
28일 방송된 SBS 설 연휴 파일럿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에서 모델 한혜진이 성시경, 김의성, 타일러, 신동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다른 MC들과 함께 7년간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에 관련된 단서와 네티즌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면서 논쟁을 벌였다.
 
특히 그는 녹화가 끝난 후 "이제 모든 게 의심되고 무서워서 뉴스도 제대로 못 볼 것 같다"며 미스터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미스터리한 사건이나 잘 설명되지 않는 기묘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대중의 참여를 통해 진실을 파헤쳐 보는 새로운 형식의 '집단 지성 X 미스터리 추리 토크쇼'로,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김규형 PD가 제작을 맡았다.
 
이미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히며 예능에서 시청자 사랑을 받았던 한혜진은 최근에는 온스타일 ‘런드리데이’, tvN ‘트렌더스’ 등에 출연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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