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찬이 '우주의 별이' 음악 감독으로 1년여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정지찬은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1부 '우주의 별이' 사운드 트랙을 직접 들려준다. 그는 극중 천재 싱어송라이터 우주(김준면)와 저승사자가 된 여고생 별이(지우)의 테마를 맡았다.
‘우주의 별이'는 저승사자 별이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다.
정지찬은 1996년 제8회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우주의 별이' 음악감독을 시작으로 데뷔 20주년 맞이 활동을 계획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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