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최고 정력가 최성국...김국진은 '슈퍼 고추'"

입력 : 2017-02-01 0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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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최성국. SBS 방송 캡쳐

박선영이 최성국과 김국진을 '정력가'로 꼽았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19금 대화로 밤을 불태우며 성인부를 추천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관상학적으로 최성국이 정력이 제일 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성국은 태연하게 "족집게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박선영은 "긴 콧대와 콧망울이 있고, 아랫입술이 두껍다"며 관상을 설명했다.
 
이어 박선영은 "여기 정력 약한 사람이 없다"면서 "국진이 오빠 아까 못 봤느냐. 슈퍼 고추다"라고 깜짝 발언을했다. 앞서 김국진은 눈썰매를 타며 '슈퍼 고추'라고 쓰인 포대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를 몰랐던 최성국은 김국진에게 "형 별명이 슈퍼고추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연속된 19금 토크에 신입생 류태준은 적응하지 못한 모습으로 또 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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