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안티. 사진=YG엔터테인먼트

가수 자이언티가 1일 새 앨범 'OO'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한 억대 수입도 화제다.
 
자이언티와 지코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들의 수입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자작곡 60곡, 히트곡은 11곡 정도 된다. 가장 빨리 쓴 곡이 '양화대교'였는데 30분 만에 작곡을 했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양화대교' 음원 수익에 대해 "억대 이상이 들어와 어머니께 대형차를 선물했다. 어머니가 꿈에도 탈 줄 몰랐다던 차를 사드렸다. 무척 뿌듯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그리고 부모님의 커플 고급 시계를 선물했다. 아버지 생신 때 드렸는데 무척 좋아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이언티는 1일 자정 각종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OO'를 공개했다. 공개직후 타이틀곡 '노래'는 실시간차트 1위를 휩쓸었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