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부러진 코뼈를 방치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보는 4년 전 야외 촬영 당시 대기실로 사용하던 버스에서 잠을 자다 손잡이가 떨어져 코뼈가 부러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황보는 "코뼈 골절로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로부터 두 가지 선택권을 받았고, 그 중 모험을 하는 길을 택했다"고 말했다.
황보가 치료를 거절하고 부러진 코뼈를 방치한 계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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