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2017년 첫 국내 일정을 '인생술집'으로 시작한다.
이다해는 오는 2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 9회의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번 출연은 이다해의 데뷔 후 첫 단독토크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다해는 데뷔 16년차의 베테랑 배우이자 한류스타로서의 생각과 소감, 연기관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더불어 배우가 아닌 일반인 이다해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까지 가감없이 보여주며 솔직담백한 시간을 꾸렸다.
최근 중국대륙에 불어닥친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이다해가 주연으로 활약한 중국드라마 '최고의커플'은 공개 두 달만에 누적재상 10억뷰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은 동갑내기 절친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인 배우 윤소이가 늦게 온 손님으로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다해의 반전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인생술집' 9회는 오는 2일 밤 11시 만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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