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데뷔 10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연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홍진영은 디지털싱글 '사랑 한다 안한다' 발매일인 오는 9일 합정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홍진영이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이후, 가수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홍진영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신곡 '사랑 한다 안한다'를 비롯해 '사랑의 배터리', '안녕하세요' 등 대표곡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홍진영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래퍼 아웃사이더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9일 0시 디지털싱글 '사랑 한다 안한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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