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2)이 가을께 엄마가 된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확인 결과 임신초기가 맞으며 가을쯤 출산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결혼한 황정음은 최근까지도 드라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황정음의 남편은 4살 연상의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로 아버지 회사인 철강회사 '거암코아'의 경영수업을 마치고 현재 대표로 재직 중이다.
거암코아는 1988년 설립된 27년 차 철강회사로 2014년 연간 매출액만 약 63억 원이다. 계열사 매출액을 더하면 1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력가인 만큼 이영돈 씨는 결혼 전 황정음과 2억 원을 호가하는 스포츠카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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