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의 벽 못 넘고 방귀 '포포포폭'

입력 : 2017-02-03 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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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방송 캡쳐

안재현이 구혜선 앞에서 방귀를 텄다.
 
3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아직 서로 방귀를 트지는 못했다고 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은)방귀 뀌고 싶으면 화장실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날 배에서 묵직한 무엇을 느낀 안재현은 화장실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안재현의 앞을 막았다.
 
안재현은 결국 구혜선의 벽을 넘지 못했고, 누워버린 채 '포포포폭'이라는 사운드를 발설하고 말았다.
 
극적인 소리에 구혜선은 "똥 싸라, 똥 싸. 진짜"라며 까르륵 웃었고, 이어 "아니, 똥 마려운 사람이 방귀끼지 내가 뀌나"라며 안재현을 놀려댔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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