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업계가 스타들의 환상적인 애슬레저룩 화보를 선보이며 여성들의 다이어트 의지를 자극하고 있다.
◆ 심플한 애슬레저룩, 매끈한 바디라인 스타일 완성
아이더 전속모델 헬로비너스 나라는 최근에 촬영한 아이더 모멘텀 라인 패션 화보에서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냈다. 그는 스포티한 콘셉트의 애슬레저 스타일링을 군더더기 없이 소화해냈다. 모멘텀 라인은 모노톤 배색과 로고 프린팅이 어우러져 깔끔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뉴발란스 전속모델 김연아는 깔끔한 흰색 티셔츠와 몸에 밀착되는 블랙 레깅스를 입었다. 여기에 다운재킷과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나타냈다. 또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에 두건을 곁들여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 완성
리복은 엘르 매거진 2월호를 통해 이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빈티지한 느낌의 체육관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이엘은 늘씬한 각선미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스포티한 느낌의 후드 탱크톱과 타이츠,하이탑 스니커즈를 매치해 감각적인 피트니스룩을 완성했다.
NBA는 걸그룹 트와이스를 내세워 스트릿 캐주얼 스타일을 제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트와이스는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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