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낭만신사 최백호 이런 모습 처음이야 "DJ는 아내가 좋아해"

입력 : 2017-02-07 09:05:28 수정 : 2017-02-08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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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팔방미인 가수 최백호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백호는 가수, 화가, DJ 외에 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영화 하나 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또 DJ는 아내가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람들을 모른 척 한다는 오해에 대해서는 "단기기억 장애가 있다"며 "사람을 잘 기억 못한다. 아는데 모른 척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KBS 이승연 아나운서가 다시 고기를 먹게 된 계기를 묻자 "채식이 좋다 해서 17년간 고기를 멀리했다가 누가 '당신 체질은 육식이야'라고 말해 다시 급속하게 육식으로 돌아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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