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그레이트 월', 3월 '로건', 4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공통점은?
이름 자체로 브랜드가 된 액션배우 맷 데이먼, 휴 잭맨, 빈 디젤의 새 영화다. 이들은 1개월 간격으로 상반기 연이어 극장가를 찾는다.
'그레이트 월'은 데이먼의 판타지 액션 대작이며 '로건'은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작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디젤의 익스트림 액션 블록버스터다.
'그레이트 월'은 대체불가 액션배우 맷 데이먼이 주인공인 영화로, 지난 16일 IMAX 3D 개봉했다. 정체불명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부대에 합류한 윌리엄(맷 데이먼)과 60년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적 사이 벌어지는 전쟁 이야기.
'본' 시리즈 데이먼의 첫 판타지 액션블록버스터로, 최고 전사로 길러진 윌리엄 역을 맡아 신기에 가까운 활 실력을 보여준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작 초기부터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까지 총 17년 동안 울버린을 연기하며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액션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28일 전야 개봉.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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