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자이언티 "60kg 넘는 게 버킷리스트"

입력 : 2017-02-18 15:41:4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나혼자산다 자이언티.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자이언티가 몸무게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이언티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자이언티는 소꿉친구와 단골 PC방을 찾았다. 무지개 회원들은 친구의 근육질 몸매를 보고 "게임 캐릭터 아니냐"며 감탄했다.
 
자이언티는 친구에 대해 "아기 때부터 친구였다. 직업은 보디빌더다"며 "그 친구 덕분에 학교를 편하게 다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태어나서 60kg을 넘어본 적이 없다. 올해 목표가 60kg 넘는 게 내 버킷리스트"라며 "도와줄 수 있냐"라고 친구에게 부탁했다.
 
친구는 "네가 운동을 나와야 도울 수 있다"면서 "공부를 안 하는 애를 어떻게 서울대에 보내겠느냐. 운동을 해야 몸이 만들어질 텐데 걱정 된다"며 타박해 폭소케 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