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모차 '에그' 코엑스 베페서 화려한 데뷔…디자인·안정성 '합격점'

입력 : 2017-02-21 17: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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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이엔드 유모차 브랜드 '에그(egg)'가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해외 프리미엄 유아용품 수입·유통 전문기업 에이치엠지코리아(대표 박선영)는 자사가 선보인 신규 유모차 라인업 '에그(egg)'가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화려한 론칭 무대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에그(egg)'는 축구스타 웨인 루니 등 유럽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리미엄 유모차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품질 사양, 안정성 등이 부각되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정식 론칭 이전부터 입소문을 탔던 브랜드다.
 
이번 코엑스 베페 '에그(egg)' 론칭 무대에서는 '에그'의 스페셜 에디션인 '쥬라식 블랙', '쥬라식 크림', '프레세코' 등 3종이 공개됐다.
 
이들 제품은 각각 '싱글'과 두 명의 아이들 위한 '더블', 그리고 여기에 컵홀더 및 뉴본인서트, 퍼 라이너 등이 포함된 풀옵션까지 총 9가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부스 전면에 360도 회전식 전시공간을 배치해 전시부스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에그(egg)' 유모차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부스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 에이치엠지코리아는 이번 '에그(egg)' 한국 론칭 행사를 통해 당초 회사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판매실적을 기록, 앞으로 국내에서의 사업전개에 보다 탄력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에이치엠지코리아 관계자는 "'에그'는 고가의 유모차지만 가격만 비싸고 실속 없는 타사 브랜드와 달리 기능과 디자인에 충실,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며 "앞으로 국내에서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이어 "'에그'를 비롯한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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