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몽환적 느낌 가득한 봄 화보 공개...영원한 우리의 '작은 아씨들'

입력 : 2017-02-22 1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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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데뷔 20주년을 맞은 S.E.S가 변한없는 미모를 통해 봄소식을 전했다.
 
최근 S.E.S 멤버 바다, 유진, 슈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룹 결성부터 해체까지 불협화음이 없이 팬들의 마음에 영원한 '요정'으로 남아 있는 그녀들은 이번 촬영장에서도 서로에게 동료 이상의 깊은 애정을 보여 주었다.
 
최근 20주년 콘서트 티켓이 2분만에 매진되는등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바다는 “데뷔한지 20년이 흘렀다. 그 중 고작 5년을 활동했지만 많은 이팬들이 우리를 기억해주는 이유는 우리가 가수를 넘어 추억이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E.S는 앞으로 방송 활동을 왕성하게 하기보다는 천천히, 따뜻하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또래의 사람들과 꾸준한 사랑을 준 팬들께 잠시나마 휴식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덧붙였다.
 
순수했던 시절, 팬들과 예쁜 추억을 나눠온 S.E.S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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