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반전 요리 실력으로 '허당 워킹맘'의 매력을 발산했다.
남상미는 21일 밤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 출연해 예상치 못한 요리실력으로 패널들을 당혹케 만들었다.
이날 '감자전'을 완성한 후 남상미는 시식하면서 "양파 맛 밖에 안 나지만 기대 이상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스태프에게 시식까지 권했고, 양파가 안 익었다는 주변의 말에도 굴하지 않고 "난 맛있다"며 박수를 유도하는 엉뚱함을 선보였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2015년 1월 지인을 통해 알게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상미의 남편은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평범한 사업가이며, 남상미는 남편을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남상미는 같은 해 11월 12일 딸을 낳아 한동안 육아에 매진해오다 KBS2 '김과장'으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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