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하백의 신부' 출연 확정…바람의 신 비렴役

입력 : 2017-02-23 16: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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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 하백의 신부 2017 출연을 확정했다. 판타지오 제공

배우 공명이 '하백의 신부 2017'(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공명은 '하백이 신부 2017' 출연을 확정했으며, 극 중 바람의 신 '비렴' 역을 맡았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동명의 순정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그려질 계획이다.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제물로 바쳐져 하백의 신부가 됐다는 소아의 이야기가 중심이며, 원작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다.
 
tvN '미생'을 집필한 정윤정 작가와 '나인', '삼총사' 등을 연출한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하며,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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