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차태현x신동엽, 아들자랑 배틀... 가족 에피소드 방출

입력 : 2017-02-24 09: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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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제공

아빠 신동엽과 차태현이 각각 아들 자랑으로 배틀을 벌였다.
 
24일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서는 차태현과 신동엽이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는‘유전자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누었으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차태현은 자신을 똑같이 닮은 11살 아들 수찬이의 이야기를 꺼냈다.
 
차태현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나중에 예능PD를 하면 잘 할 것 같다.”며 아들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신동엽도 질세라 아들 규완이에 대해 “내 아들은 8살 중에서는 제일 웃기다.”며 아들 자랑으로 응수했다.
 
이렇게 불붙은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자식들의 학업성적은 물론이고 식성까지 꺼내며 끊임없이 자식 이야기를 이어가 진정한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이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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