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신규 화보에서 발랄함 대신 시크함을 선택했다.
'엘르'는 24일 최근 종영한 청춘 사극 '화랑'의 여주인공 고아라와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소라색 니트 톱과 페이턴트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해 한층 시크하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는 물론 완벽한 좌우대칭 미모가 더욱 빛을 발했다.
고아라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일상의 대부분을 서정적인 취미로 채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책 욕심’이 많다고 밝힌 그녀는 “인터넷 말고 꼭 서점에 가서 사는데, 서점들이 점점 사라지더라. 향초를 켜두고 책 읽는 시간이 내게는 힐링”라고 말했다.
한편, 고아라의 화보는 '엘르'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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