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사우나 절친 강예원·한채아, 형님들 초토화 시킨 '걸크러쉬'

입력 : 2017-02-24 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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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배우 강예원과 한채아가 JTBC '아는 형님'을 또 다시 찾는다.
 
25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는 강예원과 한채원이 출연해 전학신청서를 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예원은 '형님 학교'의 초창기 게스트로 프로그램의 새로운 포맷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채아 역시 '형님 학교'의 레전드 편으로 기억되는 전학생이다. 형님들은 두 전학생의 등장에 환호성을 지르며 반겼다.
 
두 사람은 곧 개봉할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함께 촬영하며 친해졌다고. 이제는 여행도 함께 가고 사우나도 같이 할 정도로 허물없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강예원과 한채아의 우정은 서로에게 거침없는 모습으로 인증(?) 받았다. 특히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거침 없는 표현이 형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 두 사람의 끝없는 도발에 형님들은 '그동안 우리가 너무 순해졌다'며 자신들을 반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형님들은 정신을 다잡았지만, 강예원과 한채아에 계속 휘둘려 곤란을 겪어 웃음을 안겼다.
 
강예원과 한채아의 뜨거운 활약은 25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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