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편의성 개선 약속…'아키다움 프로젝트' 추진

입력 : 2017-02-24 15: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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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에서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을 약속하는 '아키다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아키다움'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아키에이지'를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는 이 회사의 약속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다움'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올 한해 동안 선보일 업데이트 등의 대략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아키에이지'는 '아키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선보였던 '태초' 업데이트와 함께 대기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전장 최소 인원 시작 기능, 주민 회관을 통한 건축물 거래 게시판, 원정대/가족의 하우징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유저 간담회를 열고 ‘아키다움’ 프로젝트와  ‘태초’ 업데이트 및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간담회 공식 일정 이후에도 늦은 저녁까지 유저들과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조용래 '아키에이지' 기획팀장은 유저들의 의견을 녹음하며 경청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 외에도 ‘아키에이지’는 올 4월과 7월에 추가될 기능과 다음 업데이트 일정도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아키에이지’ 김현민 사업팀장은 "아키다움 프로젝트는 고객을 위한 부끄럽지 않은 서비스, ‘아키에이지’가 무엇을 만들어가는지 고객이 예측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프로젝트"라며 "이용자들의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아키에이지’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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