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성동지역아동센터와 재능나눔 MOU 체결

입력 : 2017-02-24 15:33:3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처장 김신재)가 성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용범)와 교육활동 및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교내 원효관에서 맺은 이번 MOU로 두 기관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재능나눔을 위한 업무 협력 ▲학생 교육활동 및 재능나눔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 교류 ▲조직의 발전 도모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서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2017년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과 2017년 하계 대학생 재능나눔 캠프도 함께 진행한다.
 
김신재 인재개발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재학생들의 인성이 자연스럽게 함양시키기 위해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랑나눔센터는 성동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청소년교육지원사업과 대학생지능봉사캠프 등을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달에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 학생회에서 난방기 수리를 위한 난방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