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야구 프리뷰쇼 '2017 WBC 투데이'가 첫 방송된다.
27일부터 방송되는 '2017 WBC 투데이'는 내달 6일 개박하는 WBC를 앞두고 편성된 JTBC의 야구 프리뷰쇼다.
한국의 레전드 메이저리거 박찬호를 비롯해 국내 프로야구계의 전설 박명환, 이병규 해설위원이 출연한다. 또 날카로운 분석으로 WBC 출전국들을 꿰뚫어 볼 이효봉, 대니얼김 해설위원도 마이크를 잡는다. 진행은 송민교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날 방송에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WBC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006년 1회 WBC에 출연해 활약했던 이병규 위원이 대회 기간 있었던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외에도 지난 주말 있었던 쿠바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토대로 이번 WBC A족에 속한 대한민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의 전력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이병규 위원이 직접 전하는 WBC 이야기는 27일 밤 12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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