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사유리가 위기를 겪고 있는 부부에 독설을 날렸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KBS1 ‘이웃집 찰스’ 103회에서는 쿠바 남편 아우구스토(37)와 아내 장희주(43)의 결혼이야기가 다뤄진다.
쿠바에서 살사를 추다 사랑에 빠진 이 부부는 현재 결혼 4년 차다. 그런데 요즘 둘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이 가시질 않는다고 한다.
남편인 아우구스토는 제발 자유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고, 아내 희주씨는 남편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한다.
그런 부부를 보며 홍석천은 “남편이 누구와 뭘 먹는지가 왜 그렇게 중요하냐”라며 남편의 입장에 섰다.
녹화에 함께 참여한 방송인 사유리는 “여자는 남자를 괜히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남편이 실수한 적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바 아우구스토의 스토리는 오는 28일 ‘이웃집 찰스’ 103회에서 공개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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