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살라딘', 데스티니 차일드에 떴다…첫 콜라보

입력 : 2017-02-28 12:01:4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카드RP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가 유명 PC패키지게임 ‘창세기전’과의 첫 번째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세기전’은 1995년 첫 작품을 선보인 이후 최근까지 다양한 시리즈로 출시된 유명 작품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 내에 ‘창세기전3’ 주인공인 ‘살라딘’이 신규 5성 차일드로 새롭게 등장한다.
 
이와 함께 ‘창세기전3’의 명대사가 담긴 어펙션 스토리도 추가, ‘살라딘’의 어린시절 모습인 ‘필립’을 비롯해 ‘버몬트 대공’ 및 ‘얀 지슈카’ 등 창세기전3의 다양한 캐릭터도 담겼다.
 
신규 차일드 ‘살라딘’은 내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게임 내 ‘하드(Hard) 난이도’ 던전 플레이를 통해 ‘시반슈미터의 인장’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스트플로어는 지난해 ESA(구 소프트맥스)로부터 ‘창세기전’ 시리즈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을 인수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