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남궁민의 시청률 공약이 실행될 것인지에 대해 시선이 모이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김과장'은 전국 기준 18.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과거 남궁민이 '김과장' 제작 발표회 당시 걸었던 공약에 대해 시선이 모이고 있다.
당시 남궁민은 "'김과장'의 시청률이 15%를 넘을 경우 다른 주연배우들과 함께 커피 1000잔을 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시청률 공약 실행에 대해 남궁민 측은 2일 "지금 당장은 촬영 일정이 빠듯해 어렵다"면서도 "공약은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호는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커피를 나눠드릴 때 옆에서 춤추고 노래를 하며, 김원해는 25% 돌파시에 직접 1천잔의 커피를 배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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