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빈 인스타그램

유키스의 멤버 케빈이 그룹에서 탈퇴했다.

2일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유키스의 공식 팬카페에 케빈의 계약종료 및 팀 탈퇴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유키스 멤버 케빈이 2017년 3월을 끝으로 계약을 종료한다"며 "케빈은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충분히 시간을 두고 생각하고, 논의 끝에 케빈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으며 유키스 멤버 탈퇴 및 당사와의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키스는 현재 5인 체제로 그룹 재정비를 진행 중이며, 올해 발매될 예정인 새로운 앨범 준비 작업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 7인조로 데뷔한 유키스는 이후 2013년 동호가 팀에서 탈퇴하며 6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