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코디언맨이 압도적인 표차로 2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아코디언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복면가왕'에서는 피리소년과 아코디언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아코디언맨은 놀라운 중저음 목소리와 발성으로 연예인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 본 누리꾼들은 아코디언맨의 정체를 두고 뮤지컬 배우 겸 배우 김법래로 추측하고 있다. 김법래의 중후한 음색과 성량이 매우 흡사하다는 것. 현재 김법래는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선 굵은 악역으로 활약중이다.
실제로 많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목소리 완전 똑같다", "아코디언맨 김법래 배우인듯, 한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중저음", "복면가왕 아코디언맨 김법래 같아", "복면가왕 아코디언맨 미씽나인 부대표 같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