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연우진-박혜수, 꽃길 걸을 수 있을까요

입력 : 2017-03-06 1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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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과 박혜수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내성적인 보스' 제작진은 6일 연우진과 박혜수의 모습이 담긴 13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슬픈 눈빛을 한 연우진이 무릎을 굽히고 앉아 잠든 박혜수의 머리카락을 넘겨주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이 마주선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은환기(연우진)가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강우일(윤박)과 은이수(공승연)을 설득하는 모습이 담긴다. 은환기는 채로운(박혜수)와의 이별을 예감하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려고 노력해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앞으로 4화만을 남겨둔 '내성적인 보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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