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5월 완전체 컴백, 왕따논란 끝날까…'택시' 화영자매 편 VOD 삭제

입력 : 2017-03-06 22: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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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태 효영 공식입장. 사진-화영 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가 5월 완전체 컴백을 공식화한 가운데 전 멤버인 류화영과 그의 동생 류효영이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64회 VOD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tvN 등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8일 방송한  '택시' 효영-화영 편의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동영상들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이유는 방송 이후 티아라 왕따 논란 재점화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화영은 5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했고, 이는 논란의 재점화로 이어졌다.
 
전 티아라 스태프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방송내용과 상이한 폭로 글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확산된 것. 결국 제작진은 이들 자매가 출연한 VOD 서비스를 중단하키로 했다.
 
현재 CJ E&M에서 운영하는 ‘티빙’을 비롯한 N스크린 서비스 등에는 해당 편이 삭제된 상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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