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비타민 위주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주목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804억원에서 2016년 1600억원 대로 2배 이상 성장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으로,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장 건강 외에 면역 질환이나 각종 질병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런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재를 간편히 챙길 수 있는 '프로스랩 패밀리'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스랩 패밀리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토코커스 등 총 11종의 프리미엄 복합 균주가 적절히 배합된 제품이다.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뛰어나고 안정성이 높은 균주 위주로 구성했으며, 김치에서 유래해 한국인맞춤유산균이라 불리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균주도 포함돼 있다.
프로스랩은 "유산균 제제를 선택할 때도 첨가물 함유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을 권한다"며 "프로스랩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첨가물을 최대한 넣지 않아, 보다 천연에 가까운 유산균 제품으로 남녀노소 모두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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