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가 드라마 '미씽나인' 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종방 소감을 밝혔다.
백진희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에서 무인도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로 시작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고군분투하는 스펙타클한 ‘라봉희’ 역을 맡았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마지막 대본을 손에 들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브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미씽나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백진희는 "미씽나인이 가고 봄이 왔네요.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라는 문구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놓고 있는'미씽 나인'은 9일 마지막 회 에서 권선징악의 결말을 보이며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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