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13일 새 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를 공개하며 '플라이트 로그' 시리즈 3부작을 완성했다.
갓세븐은 이날 낮 12시 새 미니 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을 발매하고 가요계로 컴백했다. 지난해 9월 '플라이트 로그 : 터뷸런스'(FLIGHT LOG : TURBULENCE) 앨범 이후 6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네버 에버'(Never Ever)는 강렬한 퓨처 사운드에 파워풀한 힙합 리듬이 결합된 곡으로, 한 남자가 이제 진정한 사랑을 찾아 흔들림 없는 미래를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갓세븐은 "다시 너를 떠나지 않아. 걱정하지마. 많이 고민했던 만큼 이젠 확실해. 나의 모든 것을 베팅해. 결심해 지금부터 영원까지"라는 가사로 '플라이트 로그' 시리즈를 마무리했음을 알렸다.
특히 이 곡은 소속사 JYP엔터테이먼트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지난 2015년 '고백송'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갓세븐과 호흡을 맞췄다.
갓세븐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서울 코엑스 야외무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네버 에버'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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