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부터 예능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중인 차태현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공식적인 첫 게스트로 합류한다.
김성주-김용만-안정환-정형돈 등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 전원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게 된 게스트로는 차태현이 처음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태현은 '절친'으로 알려진 정형돈에게 "평소 '뭉쳐야 뜬다'를 즐겨보고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 촬영현장과 여행과정이 정말 재미있어 보인다. 패키지여행을 같이 가보고 싶다"며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형돈으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제작진은 이어 쾌재를 불렀고 '빛의 속도'로 빠르게 차태현의 게스트 합류가 진행됐다.
차태현의 경우 '1박 2일'을 통해 전국 곳곳을 섭렵하며 '여행의 달인'으로 알려졌을 뿐 아니라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빛나는 예능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만큼 '뭉쳐야 뜬다' 제작진이 두 팔 벌려 그의 합류를 환영했다.
차태현의 합류가 결정되면서 그가 기존 여행 프로그램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빡빡한 패키지 일정을 소화하면서'프로 패키저'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삼남매의 아빠인 차태현이 대한민국 대표 가장인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들과 만들어낼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차태현 역시 "동료들과 함께 떠나는 첫 패키지 여행이라 많이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태현이 게스트로 합류한 '뭉쳐야 뜬다'의 촬영은 3월 중 진행되며 4월에 방송이 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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