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한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처음으로 5월 '장미대선'이 치뤄지면서 4월 말 주말과 더불어 1일, 3일, 5일 등 징검다리 연휴가 열흘 내외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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