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제공

헨리가 스키장에서 자신의 반쪽 찾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키는 뒷전이었던 헨리는 리허설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그녀'를 찾아 삼만리를 펼친다.
 
17일 밤 방송되는 MBC'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10년만에 스키장에 방문해 마지막 겨울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전 녹화에 참여한 헨리가 사랑을 찾아 스키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스키장 가서 스키만 타지 않죠"라며 떠나기 전 자신의 반쪽을 만나기 위한 리허설을 완벽하게 해내며 스키장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헨리는 스키장에 도착해 "혼자 오셨어요?"라며 여성들에게 서슴없이 말을 거는가 하면 초면인 스키장 직원에게도 철철 흘러 넘치는 애교를 보여주는 등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웃음을 주었다.
 
특히 헨리는 스키장에서 ‘그녀 찾기’에 열중하는 와중에도 날다람쥐처럼 종횡무진하며 깜짝 놀랄 스노보드 실력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이도 했다.
 
또한 자작곡 ‘그리워요’를 사심을 가득 담은 스키장 버전으로 개사하는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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